새아침의 기도

택함 받은 그릇으로 써 주소서(5월29일,화)
2001.05.28


새 아침의 기원 ( 5월 29일, 화 )
- 주님의 택함 받는 그릇으로 써 주소서 -

하늘의 만나로 언제나 우리를 양육하시는 아버지,
주님 주시는 은총으로 더욱 강건하여 져서
하나님께 영광돌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주님의 나라를 위하여 택하신 백성에게
선교의 사명을 맡기시기 위하여 부르시는 부름에
즉각 응답하며 나아가는 것이 아버지께서 주시는 평안과 축복을
풍성하게 받아 누리는 비결인 것을 깨닫게 하소서.
사람의 계획과 판단으로 그 나라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만이 가능케 하는 것을 고백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는 사도들을 괴롭히던 사울을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로 택하시고 부르셨습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신을 벗었듯이
베드로의 형제와 요한의 형제들이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고
배와 그물을 모두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듯이,
바울사도는 다메섹 도상에서 예수님의 강권적인 부르심을 받은 후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각 회당을 다니며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주님의 택한 그릇으로 귀하게 쓰임을 받았습니다.

사랑과 은혜가 풍성하신 주님,
부족하고 나약한 제게도 하나님의 은총을 내려 주셔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일에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부어 주시는 성령의 충만한 능력을 받아
승리의 삶을 살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맡겨 주신
복음전파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주님의 택한 그릇으로 쓰임 받아 충성하게 하소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삶이 되도록 인도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