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침의 기원 ( 5월 26일, 토 )
- 희생과 사랑과 순교의 신앙을 본받게 하소서 -
우리들의 하루하루의 모든 생활이 하나님의 인도하시는
섭리가운데 이루어지고 있음을 바르게 고백하며
찬양과 영광을 돌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죽음은 우리 인간이 가장 두려워하고 슬퍼하고 싫어하는 것
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스스로
십자가에서 죽음을 당하시며 순교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뒤를 따르는 우리 크리스쳔들은
죽음을 무서워하거나 두려워만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위해 어떻게 죽는 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앞서 가신 예수님을 따르는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바른 순교의 삶을 살아야 할 줄로 믿습니다.
순교자 스데반 집사는 하나님의 지상명령이요,
예수 그리스도의 유언인 복음을 전파하다가 돌에 맞아 순교
했습니다.
스데반은 생명이 다하도록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스데반은 성령이 충만하여 오직 위엣 것만을 바라보았습니
다.
스데반은 죽음의 고통 중에서도 원수를 사랑하신 주님을 본
받아
자기를 죽이는 이들을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는 주님,
우리가 스데반의 순교의 신앙을 본받기 원합니다.
죽기를 각오하고 생명을 구원하는 복음전파에 최선을 다하
게 하소서.
우리를 실망하게 하고 번뇌하게 하는 땅의 것을 바라보지
말고
우리에게 소망과 평안을 주는 위엣 것만을 바라보게 하소
서.
또한 원수를 사랑하며 자기를 핍박하는 자들을 위하여
기도하라고 하신 말씀 따라서 용서하며 살아가게 하소서.
희생과 사랑과 순교의 머리가 되시는
내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희생과 사랑과 순교의 신앙(5월26일,토)
200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