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712 새소망교회 남은우 목사
2024-07-12

여호와 하나님

“주를 힘입어 사는 자가 복이 있다”는

주의 말씀을 읊조리며 새 아침을 맞이합니다

마게도냐 교회에 주신 은혜가, 고린도 교회로 흐른 것처럼

십자가의 은혜가 주의 모든 교회와

성도들의 가정으로 흐르게 하옵소서

맥추감사주일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께 감사드리오니

올해의 남은 날도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것이 성취되게 하소서

우리 안에서 모든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께서

모든 것을 이루실 줄을 믿습니다.

 

여호와 하나님

복음전파를 위해 우리를 세우신 줄 믿사오니

간구를 들어주시고 구원에 이르게 하소서

음식 먹는 것은 기억하되, 하나님의 은혜는 기억하지 못하여

우리 마음이 풀과 같이 마르고 시들었사오니

주의 영을 부으셔서, 구원의 감격을 회복하게 하옵소서

주를 믿는 믿음으로 우리가 담대하게 하소서

 

여호와 하나님

성경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다 하였사오니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랑하게 하소서

어그러지고 거스르는 세대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흠 없는 자녀가 되어 빛을 내게 하소서

겸손하고 온유한 예수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주님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

이 모든 소원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