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526 아름다운감리교회 김석주 목사
2024-05-26

살아계신 하나님,

살면서 겪는 수많은 경험이,

하나님 은혜 안에서, 결국 지혜가 되어가는 것에 감사합니다.

무지한 우리들은 실수를 반복하고, 죄의 유혹에 자주 넘어졌습니다.

자만하고 교만했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우리가 시련을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내려 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주님의 뜻을 깨닫는 영적 분별력을 주소서.

삶의 수많은 경계선을 오가며,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답답해하고 눈물 흘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들이 주님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게 하소서.

믿음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평강의 삶을 누리게 도와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우리 삶을 성령께서 온전히 주장해 주소서.

감정에 치우치지 않게 하시고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평안을 누리게 해 주소서.

헛된 욕심과 그릇된 욕망을 제어하고

성령님이 주시는 감동을 잃지 않게 해주소서.

 

아버지 하나님,

"내가 주께 대하여 귀로 듣기만 하였사오나,

이제는 눈으로 주를 뵈옵나이다." 했던 욥의 고백이

오늘, 우리의 고백이 되길 원합니다.

거룩한 주일, 주님을 예배하는 우리에게 주실 은혜를 기대합니다.

오늘도 우리의 기도를 들으신 주의 은혜에 감사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