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413 인천새중앙교회 양성철 목사
2024.04.13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욥 5:8-11)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주님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은혜를 구하고, 주님 주시는 능력으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어느덧 4월의 봄이 우리 곁에 가득합니다.


주님께서 창조하신 자연이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찬란한 봄을 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영광을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나라 국민들을 불쌍히 여겨 주소서.


경제적 양극화로 어려운 이들의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이념 갈등과 세대 격차도 심해지고 있습니다.


이 땅의 정치인들이 편가르기 보다는 통합에 앞장서게 하소서


권력의 힘을 믿지 않고 하나님과 국민을 두려워하게 하소서


물질에 휘둘리지 않고, 선한 양심에 따라 일하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너희가 거하는 나라와 성읍의 평안을 구하라 하신 말씀대로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한반도가 계속되는 갈등과 긴장 속에 놓여 있습니다.


분단의 아픔은 남북한 국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남북이 강대강 대치를 접고, 화해와 포용의 손을 내밀게 하소서


교회가 앞장서 사랑과 통일을 주장하게 하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이 땅의 청년들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나라 되게 하시고


노인들에게는 관용의 마음을 갖게 하소서


육체의 질병에 고통당하는 이들에게


이 시간 성령의 은사로 치유의 복을 주시고


교회가 앞장서서 이웃을 사랑하며 섬기는, 삶의 본이 되게 하소서


이 시간에도 오직 주님께 영광 돌려 드리기 원하며


우리 예배를 기쁘게 받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계양구 작전시장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