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아침의 기도

0330 토 양성철 목사
2024.03.26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시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시인할 것이요 누구든지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부인하리라”(마 10:32-33)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고난 주간을 지내며 더욱 주님을 깊이 묵상합니다.
주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사랑은
다른 어떤 것으로도 표현할 수 없음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허물 많은 우리는 은혜 없이 살 수 없는 존재입니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죄인을 향한 주님의 뜨거운 마음이 우리에게 임하게 하소서.
십자가 죽음이 헛되지 않게 하소서
사람을 살리고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힘쓰는 모두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며 섬기는 민족이 되게 하소서
오직 자신만을 사랑하는 말세에
예수님의 사랑을 세상에 드러내는 통로로, 우리를 사용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타는 목마름으로 주님의 부활을 기다립니다.
주여, 죄로 갇혀 있는 우리 영혼이 목마릅니다.
주님의 뜻을 입으로 말하고, 몸으로 행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다립니다.
우리가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사는 거룩한 믿음의 자녀가 되게 하소서.
부활의 주님을 믿음으로 삶의 목마름들을 모두 해갈하는 자녀들 되게 해주소서
오늘도 주님만을 묵상하고 주님께 초점을 맞춰 살기 원하며
모든 소원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오직 말씀으로만 세워가는 인천새중앙교회
인천시 계양구 작전시장로 19 양성철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