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가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소서
- 새 아침의 기원 ( 1월 4일, 금 ) -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으로 날마다 새롭게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은혜 내려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언제나 주님 원하시는 뜻을 따라 살아가는 삶이 되게 하소서.
지난 한해동안도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포기하며 쓰러졌지만
주의 백성들은 주님만을 의지하는 굳센 믿음으로 바로 설 수 있었습니다.
비록 우리의 삶이 험난하고 어려울지라도 인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하루하루의 생활가운데 함께 하시며 구체적으로 인도해 주셔서
이만큼 평안하게 지내왔음을 언제나 감사할 줄 아는 믿음이 되게 하소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를 지나는 동안 안심하고 갈 수 있었던 것은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지키시며 인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가 어떤 상황에 놓일지라도 항상 지키시고 보호하시며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크고 귀하신 사랑을 기억하며
오직 모든 것을 주님 앞에 맡기고 믿음 안에서만 살아가게 하소서.
지나온 세월동안 지켜주신 주께서 새롭게 허락하신 2002년 새해에도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20)"고 약속하신 대로
''임마누엘''로 함께 하실 줄로 믿고 담대하게 앞만 보고 걸어가게 하소서.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다 할지라도
오직 강하고 담대한 믿음으로 주님가신 그 길을 따라가게 하소서.
언제나 우리의 갈 길에 앞서 인도해주시는
사랑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 멘.
새아침의 기도
앞서 가신 주님을 따라가게 하소서(1월4일,금)
2002.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