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승곤 교수' ['명의' 하나님이 다 하셨습니다]
2021.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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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복통을 고쳐 준 의사선생님을 보면서
다른 사람에게 선한영향력을 주는
의사에 대한 꿈을 키우고 기도했으며,
그 응답처럼 연대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입학 당시 결핵 판정을 받으며
완치될 때까지 입학 보류 상태가 되고,
이때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며
깊은 교제의 시간을 갖게 되었는데요...
어머니의 암을 통해 뇌질환 분야의 고수로 불리는
이규창 교수의 제자로 들어가면서
신경외과 전공을 선택하게 되었고
이후 우리나라 <명의> 대열까지 오르게 되었습니다.
대학졸업 후 바로 선교 의사로 가고 싶었지만
그 소망이 바로 이뤄지지 않고,
은퇴 후 안락한 삶을 접어두고
지난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현재 탄자니아에서 의료선교사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영혼을 살리는 소명을 안고
살아가고 있는 허승곤 교수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