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숙 작곡가' [걱정, 근심은 하나님 손에]
2021.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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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아빠가 오랜 시간 투병생활을 하신 후
돌아가시며 재정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대학교 때 재정훈련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정확하게 깨닫게 되면서
모든 것들을 주님 앞에 내려놓는
계기를 갖게 되었는데요.
평소 신앙고백과 감사의 내용을
일기로 적고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머릿속에
원래 있던 찬양처럼 곡에 대한 영감을
하나님께서 주셔서
5분에 한 곡씩 작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 만에 30곡을 작곡하게 되었고
그 곡들이 <히즈윌> 1집으로 나오게 되었는데요.
성악으로 대학을,
지휘로 대학원을 진학하면서
재정적 그리고 건강적으로 또 다시
어려움 가운데 놓이게 되었지만
모든 시련을 주님의 은혜로 잘 이겨나가게 되었다고
고백하는 장진숙 작곡가를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