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하소서 (라디오)

표준FM 월-금 21:05-21:29 토 21:00-21:29 주일 20:00-20:35
'김예랑 성도'[하나님은 '갑', 나는 '을' 2부]
2021.06.06
조회 107
배우로 활동하던 중 결혼을 하며
믿음으로 가정을 이뤄가고 있던 김예랑 성도.

아이 셋을 낳으며
배우 활동에 휴식기를 갖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셋째를 낳고
일주일도 안 된 어느 날.

둘째 딸이 경기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진단 결과, 뇌전증 판정...

처음에는 하나님의 계획하심을 알 수 없어
80일 동안 수 없이 눈물로 기도하며
회복을 체험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1년 반 만에
기적적으로 딸 아이가 회복을 하며
하나님이 고치셨다는 간증을 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다시 경기를 시작하여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는데요.

결국 두 번의 뇌수술을 거쳐
지금은 회복 단계에 이르렀지만
그 과정 속에서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과 그 위로가
뒤섞여 하나님께서 밑바닥까지
다듬어 가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나에게 갑이며
나는 죽기까지 하나님께 을일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하는 김예랑 성도의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