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실 사모' [금쪽같은 내 아이, 성경으로 키우실래요?]
2021.12.05
조회 286
첫째 아이는 16개월에 성경 암송을 시작!
둘째부터 넷째까지는
암송 태교를 하면서
지금까지도 말씀을 암송하고 있는데요.
늘 나의 양육법이 맞다고 생각하며
교만이 찾아왔던 어느 날...
첫째 아이의 고백이 나의 연약함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첫째가 5살이 되던 무렵
자신이 성경 암송을 하는데
잘 외우지 못 하자
엄마가 리모컨으로 바닥을 치면서
화를 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에
아이에게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후
나의 교만을 내려놓고 주님의 손길에 맡기며
성경 암송과 가정 예배로
아이들에게 말씀을 다시금 심고 있는 중입니다.
나의 방법이 아닌
주님의 방법으로 키우는 아이들
그 안에서의 기쁨을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