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8월의 세째 주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선물과 공지사항
2006.08.13
조회 2591
<일요스페셜-혼자서도 잘 해요 3편>

이번 주 일요스페셜은 솔로로 독립해서도 성공을 거둔 그룹 멤버들의 노래를 들어보는 <혼자서도 잘 해요>, 그 세 번째 편으로 마련해 드리겠습니다.



<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주)유니원커뮤니케이션스 제공으로 Westlife의 내한공연에 청취자 5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길게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웨스트라이프가 오는 9월 6일(수) 오후 8시,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역사적인 첫 내한공연을 갖습니다.
티켓을 원하시는 분은 8월 19일(토) 10시 이전까지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세요.



트라이앵글 뮤직 제공으로 Eastonika 10th Party에 청취자 10분(1인 2매)을 초대합니다.
일본의 거물급 디제이이며 국내에도 많이 알려진 재즈트로닉과 현재 일본 클럽 씬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진 DJ이자 프로듀서로 지난 10년 동안 오렌지 페코, CKB, 퍼피, Earth Wind & Fire 등 40여 팀 이상의 국내외 뮤지션의 앨범을 프로듀스하며 일본 뮤지션 사이에서 '가장 함께 하고 싶은 프로듀서'로 꼽힌 수나가 티가 참여하는 이번 파티는 8월 18일(금) 8시부터 다음 날 새벽까지 홍대에 위치한 Club Tool에서 펼쳐집니다.
뜨거운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요즘, 흥미롭고 쿨한 무언가를 찾으시는 분들은 8월 16일(수) 10시까지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전화번호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트라이앵글 뮤직 제공으로 Jazbeat의 앨범 Jazbeat를 드립니다.

이탈리아에서 불어온 빅밴드 스윙 + 일렉트로니카의 바람!! 이탈리아 출신의 재즈 아티스트, 보컬리스트, DJ로 이루어진 재즈비트는 지난 2004년에 이탈리아와 일본에서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싱글 Sing Sing Sing 하나만으로도 절로 어깨를 들썩이게 하는 이들의 음악은 지금껏 어디에서도 결코 들어볼 수 없었던 재즈와 일렉트로니카의 완벽한 조합을 들려줍니다.



알레스 뮤직 제공으로 Jean Francois Maljean의 베스트 앨범 L'amant와 상징주의와 표현주의의 거장 롭스 앤 뭉크의 <남자와 여자> 전 초대장을 드립니다.
이른 아침을 맞이하는 싱그러운 속삭임, 피아노 연주자 장 프랑소아 말장의 베스트 앨범 L'amant에는 연인들을 위한 서정시 Pour elle, 프로콜 하럼의 명곡 A whiter shade of pale, 그리고 국내엔 미발표된 Via aurelia와 Ocean blue 등 그의 음악 인생을 알 수 있는 13곡과 8월 11일부터 10월 22일까지 덕수궁 미술관 제1, 2 전시실에서 열리는 세기말 상징주의와 표현주의의 거장 롭스 앤 뭉크의 <남자와 여자> 전에 입장하실 수 있는 2장의 초대권을 동시에 드립니다.



EMI 뮤직 제공으로 Lily Allen의 앨범 Alright, Still...을 드립니다.

팝 계의 새로운 엽기 발랄한 악녀 탄생!! 그 주인공인 릴리 알렌의 데뷔앨범 Alright, Still...은 영국 앨범 차트 2위로 데뷔해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고 첫 싱글인 상큼한 레게 댄스 Smile은 영국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Smile을 비롯해 Alfie 등 상큼 발랄한 11곡이 39분 안에 농축되어 있습니다.



칠리 뮤직 제공으로 컴필레이션 앨범 Cover Lover Vol. 1 - Bossa De Punk를 드립니다.

한 번쯤은 들어봤을 80년대의 펑크와 뉴웨이브의 대표곡을 보사노바 커버한 Cover Lover Vol. 1 - Bossa De Punk. 섹스 피스톨스의 Anarchy in the U.K., 클래시의 I fought the law, 낵의 My Sharona, 폴리스의 Roxanne, 유투의 New year's day 등이 일본 출신의 나긋나긋한 가수들에 의해서 보사노바로 재탄생했습니다. 80년대가 청춘이었던 30~50세대와 그 때를 경험하지 못했던 젊은 세대에게도 부드러운 펑크를 경험할 기회입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Junkie XL의 신보 Today를 드립니다.

팬타포트 록 페스티벌에 참가한 지구상에서 가장 바쁜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 정키 엑셀이 감성 리믹스를 표방한 신보 Today!! 강렬한 하우스 비트에 대중적인 멜로디를 곁들인 Today는 이번 앨범의 첫 싱글로 앨범의 중반부에 위치한 I've got a xerox to copy와 같은 스타일을 들려준다. 정키 엑셀의 과거와 미래의 중간 지점을 보여주는 Today의 사운드는 그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사운드를 제시할 앨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