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의 FM POPS에서 드리는 음악 선물>
* 선물을 원하시는 분께서는 정확한 성함과 주소, 그리고 우편번호를 반드시, 필히, 꼭, 그리고 무조건 남겨주세요.
두드림 엔터테인먼트 제공으로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실존 인물인 기타리스트 최훈의 콘서트 <효남이는 왜, 훈이 됐을까?> 공연에 청취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미8군을 거쳐 템페스트, 들국화 등의 기타 세션을 했으며 영화 <와이키키 브라더스>의 실제 주인공이기도 한 기타리스트 최훈이 3월 31일(오후 3시), 안국동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예술관 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산타나, 개리 무어, 지미 헨드릭스, CCR, 지미 헨드릭스 등의 음악들이 연주될 이번 공연의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Hey Mr. DJ 게시판에 정확한 성함과 연락번호를 남겨 주십시오.
오이 스트리트 제공으로 젊은 감성 세대의 대중문화 소통 공간, 월간 오이 스트리트 3개월 구독권을 매주 두 분께 드립니다. 성함과 주소, 우편번호를 반드시 남겨주세요.
.gif)
EMI 뮤직 제공으로 Joss Stone의 새 앨범 Introducing Joss Stone을 드립니다.
2004년 16세의 나이로 '신의 축복을 받은 보컬'이라는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데뷔한 이래 선보인 두 장의 앨범을 통해, 백인의 몸으로 흑인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소울 음악을 자유자재로 소화해내는 '진정한 소울 아티스트'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영국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새 앨범은 토니 토니 톤의 멤버였던 라파엘 사디크와의 공동 프로듀싱 작업을 통해 보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소울/훵크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훵키한 업 템포의 그루브 리듬이 듣는 이의 귀를 확 잡아끄는 첫 싱글 Tell me 'bout it, 로린 힐이 피쳐링한 유연하면서도 깊고 진한 소울 감성을 전하는 Music, 그녀의 놀라운 비트 감각과 뛰어난 보컬 실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Put your hands on me 등 총 14 트랙의 전율이 느껴지는 경이로운 음악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소니/BMG 뮤직 제공으로 John Denver의 베스트 앨범 Essential John Denver를 드립니다.
자연과 사랑을 노래하며 70년대를 풍미했던 팝 싱어 송라이터 존 덴버의 음악적 전성기를 알차게 정리한 베스트 앨범 Essential John Denver!! 빌보드 히트곡 Leaving on a jet plane, Take me home country road, Annie's song을 비롯해 크로스오버의 원형을 제시한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듀엣 곡 Perhaps love까지 모두 36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존 덴버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 단 한 장의 앨범을 선택한다면 단연 Essential John Denver!!
파스텔 뮤직 제공으로 Ben & Jason의 앨범 Goodbye를 드립니다.
마치 로맨스 영화의 마지막 장면을 떠올리게끔 하는 연인들을 위한 사운드트랙! 모던 포크 듀오 벤 앤 제이슨의 마지막 앨범 Goodbye는 애처로운 첼로와 세심한 피아노, 정감 있는 어쿠스틱 기타 그리고 약간의 일렉트로닉 효과음들이 만들어내는 화음들이 우아하고 단정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한국 반에는 보너스트랙이 수록되었는데 Emoticons에서 가장 사랑을 받았던 싱글 Air guitar의 어쿠스틱 버전과 Another giant step이라는 곡이 실려 있습니다.
강&뮤직 제공으로 Robert Wolf & Fany Kammerlander의 앨범 Faro를 드립니다.
콰드로 누에보의 중심인물인 기타리스트 로버트 울프와 여성 첼리스트인 파니 카머랜더의 이색적인 듀오 작으로 영화음악ㆍ팝ㆍ재즈ㆍ클래식 작품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그저 주 멜로디만으로 끌고 가는 단순한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해 긴장과 이완, 충돌과 조화를 매우 역동적으로 그려낸 작품입니다. 찰리 헤이든의 아름다운 곡 Our spanish love song, 스팅의 명곡 Fragile, 파블로 카잘스의 Song of the birds, 불후의 명곡인 엔니오 모리코네의 Cinema paradiso 등 '빛과 어둠이 공존하는 음악'이라는 찬사가 아깝지 않은 아름다운 곡들이 담겨진 앨범입니다.
스카이 뮤직 제공으로 Luz Y Sombras의 앨범 Luz Y Sombras를 드립니다.
스페인의 이니그마로 불리우는 루쓰 이 솜브라스의 첫번째 앨범!! 다큐멘터리, 영화와 TV 드라마 음악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 유명한 페르니아의 원맨 프로젝트 팀 루쓰 이 솜브라스. 가벼운 정글 리듬과 고혹적인 여성 보컬의 멜로디, 중세성 가풍의 코러스에 이르는 멜로디 라인이 반복되며 시작되는 이들의 대표곡 Luz y somoras, 목적을 향해 먼 길을 떠나는 여행자의 비장감이 흐르는 Viaje sin retorno, 여성 솔로 보컬과 남성 합창이 교차되는 멜로디를 지닌 트립합 스타일의 Tristeza eterna 등 페르니아의 원맨 프로젝트 루쓰 이 솜브라스는 제3자의 입장에서 관조하는 시선을 가진 이니그마의 음악과는 달리 이들의 음악에는 여기에는 어둠에서 빛의 세계로 나아가는 구도자의 여행, 개인적인 느낌을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