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에서 밝혔듯이 빠진 접속사를 캐내어 붙여 주시니 전체의 내용이 확연히 달라지는 군요.이번 주도 목사님 만이 하시는 주해중의 주해를 하신 듯 합니다.
매주 마다 기대함으로 설레이기도 하지만, 나름 선입관 내지 사회통념상의 지식으로 하나님을 오해 함이 또 들통날까 두렵기 까지 합니다.
하나님은 알아갈수록 아이러니 하고 역설적이십니다.
시대의 모순, 악법도 쓰셔서 당신의 뜻! 십자가의 영광을 이루셨음을 확실히 확인 하기도 했습니다.
마무리 하시면서 삶에서 말씀의 구현을 어떻게...? 란 질문에 오늘도 출근을 위한 화장을 하면서, 눈섭 연필로 입술 위에다 십자가 점을 그립니다.
나의 이미지가 십자가 되라고, 수어이름, 얼굴 이름은 십자가로 드러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