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바꿔 지는 직장 가운데 있는 요즘, 어떻게 장사 하여야 하는가? 하는 순종의 태도를 묻는 이번 주 말씀에 묶여 있길 간절히 기도하게 되네요.
사람이 말씀을 잡으면 놓칠수도 있지만 성령님께 잡힌 말씀이라면 그 말씀에 붙들려 있게 된다시던 금요 기도회에 말씀도 적용에 기대하며....
저녁 타임의 일자린 금욜 휴무가 걸려 짤리고,
주말로 하는 재가 요양 돌보미는 저 만의 재능 기부를 하는데 그 요구의 강도가 점점 심해져 갈등 입니다.
주간에 돌보는 어르신은 투석하시는 분이라 돌아 오실 때 마중 해야 하는데, 그것도 매번 거절 의사를 밝히시고, 퇴근시 인사를 해도 오지마세요! 하고,
소일도 당신이 손수 해야 적성이 풀리는지 제가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성가신 듯 합니다.
성탄 절기라 많은 교회들이 선물로, 봉사로, 바쁠텐데 이런 교회들에 비하면
돈 벌면서 이것쯤이야 참아내 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