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님! 성서학당을 통해 계시록 강의가 무섭지 않고,꺼려져서 안 읽고 넘어가는 장이었는데 목사님을 통해 재밌게 읽을수 있는 장이 되었습니다. 감사드리고,,한가지 의문점이 있어요
계시록 3강을 들으며,일곱교회의 사자가 천사라는 말씀을 배웠습니다.
근데 일부주석가들은 이 앙겔로스가 인간 즉 교회의 목사라고 풀이를 합니다. 빌러베크나,아누네는 각 교회의 앙겔로이가 칭찬만 받는 것이 아닌 책망과 비난도 받기때문에 수신자들이 지상의 각교회 감독이나 상주하는 직분자,오늘날 목사라 하는데 어떤 해석이 맞나요.
이 질문이 무척 궁금한 이유는 목사님이 지적하셨듯 천사숭배사상이 그때 만연햇다고 하셨는데,,오늘날 목사님들중 이부분을 설교하시면서 자신이 교회의 사자라며 본인 숭배의 말씀으로 끌어 내려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목사님이 생각하시는 이 부분의 해석은 무언가요?
그리고,이 부분의 해석을 오늘날 대표성을 띤 교회들의 목사님들이 우리 성도들에게 자신의 권위의 상징처럼 쓰시는 부분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하나요..심각하게 고민중 입니다.